서울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 

‘서울형 자영업자 안심통장 2호’ 지원사업을 2025년 8월 28일부터 시행합니다. 지난 3월 첫 출시된 안심통장 1호가 큰 호응 속에 단기간에 소진된 만큼, 이번 2호는 더 많은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은행을 확대하고 청년 창업자·노포 자영업자에게 우대 조건을 제공합니다. 

지원 대상은 업력 1년 이상, 최근 매출 기준을 충족한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로, 보증을 통해 최대 1천만 원의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 

금리는 카드론보다 훨씬 낮은 연 4.5% 수준이며, 보증 비율은 90%로 안정성을 높였습니다.

 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, 최초 5영업일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5부제가 적용됩니다. 

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서류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 8월28일 오전9시 시작